군산시는 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가 22일, 군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어린이 종합영양제(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종합영양제 114개(360만원 상당)를 후원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신아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여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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