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19명의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일반학생의 경우 강습비의 70%,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학생 등에겐 강습비의 100%를 지원해 부담없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해당사업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서도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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