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군산시의원,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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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애 군산시의원,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 참석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2.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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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지난 8일 장미공연장에서 열린‘군산시 지역 특성에 따른 문화생태 예술 활성화’ 세미나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군산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엮어 지속 가능한 군산의 미래 생태 체험교육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을 미래 생태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가족 중심의 교육 체험 관광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는 백인환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장과 배용진 여행기획가, 황호성 국립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박사가 참석했다.
패널로는 윤신애 군산시의원,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대표, 유희영 군산 YMCA 사무국장, 유기택 한국조류보호협회 군산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군산의 미래 문화생태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신애 군산시의원은 “군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군산의 미래 교육을 살려야 한다”며“금강이 흐르고 내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유도가 서식지인 흰발농게가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발되면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며“아이들에게 자원을 살릴 방법에 대해 물음표를 주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생태계와 연계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홀로그램 콘텐츠를 이용해 생태계 오염 등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느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동백대교 경관조명을 이용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선유도의 생태환경은 물론 금강의 다양한 생태 자원을 선보이는 등 군산의 자원관광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깨어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을 살려서 교육과 연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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