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센터장 홍순경)가 지난 8일 순천상생형일자리와 상호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적이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통해 순천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해서 순천상생형일자리 협의체 기업의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순천상생형일자리 혁신 성장을 이끄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마그네슘산업기업체 협의회 신혁기 회장은 “호원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구축하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순천산업단지내에 입주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일터혁신 9개영역 및 NCS, R&D 기능 등 기술에 대해서 호원대학교 중소기업성장지원 센터에서 조사하고, 컨설팅 하는 기술지원에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홍순경 호원대학교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순천시 산업단지내 마그네슘 집적화 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 상생형 일자리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마그네슘산업 기업대표 및 산업단지내 기업들이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과 각종 ISO인증, 교육, 심사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호원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소속 130명 전국 단위 전문 컨설턴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상생형일자리는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근로자가 안전한 일류 순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안전한 일터 환경조성 ▲안전한 일자리 문화정착 ▲안전한 일자리 창출▲정주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정 사회적 임금 실현 ▲마그네슘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산업 내부 상생 협약 단가 구현 ▲마그네슘산업 발전 위해 공동시설 확보, 공동 인력 양성 등에 호원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의 풍부한 경험과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순경 센터장은 순천형일자리 참여 기업들이 추구하는 안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산업재해 제로(ZERO)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둔 내용이 본 대학 사업에도 부합되는 일이라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