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9일 근대건축관에서 ‘연말연시 박물관 재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재즈공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마음을 따뜻하게 할 재즈곡으로 1시간 정도 선보이며 근대건축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미선 레나타 몽마르뜨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는 미선 레나타는 프랑스 한국문화원 기획공연, 북촌 뮤직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MBC 문화 콘서트 난장, KBS 이야기 콘서트 휴 등 수많은 방송에도 출연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 박물관 재즈 공연을 통해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관람객들의 마음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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