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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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행사 가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12.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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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도치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행사 가져

 

순창군이 7일 풍산 도치마을회관 광장에서 주민 5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임현석 순창지사장, 이동근 풍산면장과 유관기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만들기 준공식 행사를 빛냈다.

도치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공모를 통해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된 사업이다.
그간 추진된 사업으로는 도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모정 신축, 분리수거장과 운동기구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이며 주민 의견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였다.
김기열 도치마을 이장이자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날 “우리 도치마을 염원 사업들을 3년간의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해결해내서 기쁘다. 추진에 힘써주시고 협조해주신 순창군수님과 군의회 의원님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직원분들, 마을 주민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살기 좋은 도치마을 위해 이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도부터 순창군 누적 40개 마을에 추진된 바 있으며, 내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은 11월까지 신청된 마을을 대상으로 이번달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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