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회 전주 미르기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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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대회 전주 미르기계 ‘대통령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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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강요 ‘국무총리 표창’

 

전주 미르기계가 ‘제17회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경기 킨텍스에서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주제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전시, 바리스타 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로컬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세미나·희망토크쇼·쿠킹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 소상공인와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5점이 수여됐다.
전북은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 23년간 전주 팔복동 소재 금속가공업인 미르기계 김강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완주 소재 봉강요 진정욱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밖에 다복솔떡 정재관 대표, 신애자한복 신애자 대표, 세자에너지 김선영 대표, 연인헤어클리닉 방서진 대표,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서순애 대표, ㈜세진 윤석찬 대표 등의 각각 중기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근간이다”라며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지역 특성을 갖춘 로컬상권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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