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1일 낮시간대 오수면 관할에서 음주단속 연계해 군청 재무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 경찰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 ‘설마 점심 반주 한잔은 괜찮겠지’하는 방심으로 자칫 운전대를 잡을 우려가 있어 사고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것이고, 군청 재무과에서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과 체납액 징수를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단속 결과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2대 번호판 영치를 했다.

김효진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으며 또한, 자동차세 및 체납 과태료도 누구도 예외없이 납부해야 하는 경각심 제고로 군청에서 합동단속 요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