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제41회 ‘여명(黎明) 졸업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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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제41회 ‘여명(黎明) 졸업작품전시회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2.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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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가 졸업작품전을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제41회로 ‘여명(黎明)’을 타이틀로 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주제인 ‘여명(黎明)’은 아침이 다가오는 새벽에 밝아오는 빛줄기처럼 새롭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전에는 김광형 외 21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작품은 개인작 100여작품으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술학과 김정숙 학과장은 “창의적 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미술작품은 삶에 대한 통찰력과 사물을 보는 사유의 심미안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후 뉴노멀 대전환시대의 미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고, 미술학과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김정숙, 고석인, 임영희, 박경우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미술인으로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학생들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학과는 한국화, 서양화 그리고 조각전공 등 순수미술을 예비작가들과, 이를 응용해 도시재생과 공공미술, 메타버스를 이끌 공간이미지 연출 등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키우고 있다.
현재 학과커리큘럼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와 많은 전문예술인을 배출해 국내외 공모전 및 전시,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며 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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