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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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2.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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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포스터 공모전 성료… 만성초 박서현 학생 대상 

 

 

전주덕진소방서는 1일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한 포스터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품 1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대상에 선정된 만성초등학교 박서현 학생의 ‘소화기는 생명줄’ 작품은 향후 전라북도 소방본부로 출품돼 전라북도 포스터 공모전에서 13개 소방관서의 우수작품과 다시 한번 우수작 심사를 받게 된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치러졌다.
공모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소속 최복 화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하고 신중하게 진행됐다.
대상에 만성초등학교 박서현 학생 ▲최우수상에는 양현초등학교 이민권 학생 등 2명 ▲우수상에 용소초등학교 이은채 학생 등 3명 ▲장려상에 오송초등학교 문혜주 학생 등 10명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전라북도교육장 표창,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전주덕진소방서장 표창과 부상품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던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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