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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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안전’이 최우선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2.01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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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인봉초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안내전단지 나눔 등 안전운전 당부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전주인봉초등학교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한시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자치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할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 할때도 일시 정지하도록 됐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신호등이 없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있든 없든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교통정책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전환 됨에 따라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으로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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