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사 유공자 포상 및 사고조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최신 사고조사 기법 공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사고조사자 역량 강화와 최신 사고조사 기법 공유를 위한 장을 열었다.
공사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경찰청,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사고조사 전문가 약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이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지홍근 실장의 ‘최신 가전제품 전기적 발화 경향 및 사례 분석,’ 전북소방본부 이정훈 소방경의 ‘건물, 주택 등 장소별 화재 재산피해액 산정 방법’, 전기안전연구원 민기득 선임연구원의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구리 단락흔 분석’ 등의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지현 사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 데이터센터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화재 원인 규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안전강화를 위한 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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