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119구급대원에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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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119구급대원에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12.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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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은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회복시킨 흥덕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장 황주희, 소방교 박성원, 소방사 송은섭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해 환자의 생명보호와 후유장애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번 브레인세이버 수여자 중 소방장 황주희, 소방교 박성원은 지난 3분기에도 심정지 환자에 전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소방장 황주희는 “구급대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데에 사명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기 역량 강화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극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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