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3학년 재학생 271명이 오는 9일까지 수업 실습에 한창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3학년 재학생들은 수업실습 협력학교로 지정된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전주인봉초, 전주한들초, 전주효천초에서 교육실습을 수행한다.

지난달 이들은 본격적인 수업 실습에 앞서 수업실습생의 자세와 유의 사항, 수업지도안 작성 및 학생 지도에 대한 사전특강을 이수했으며, 특강은 군산부설초 한상재 교감이 맡았다.
교육실습은 학급별로 실습생을 배정해 수업지도, 생활지도, 학급경영 부분으로 이뤄지며, 수업 계획에서부터 성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교육실습은 재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예비교사로서의 교육적 신념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며 “교육현장에서 얻은 귀중한 자산을 통해 훌륭한 교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