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도깨비장터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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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도깨비장터팀 선행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11.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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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인 ‘도깨비장터’ 팀원들이 지난달 30일, 직접 만든 두부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전달했다. 이들 팀원들은 설천면 외양 경로당을 비롯해 내양, 하평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고 그동안 정성껏 만든 두부를 전달하는 선행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상평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오는 3일은 기곡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두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깨비장터는 올해 설천면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로 설천에서 생산된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해 주민들의 소득 및 활력 증대를 통한 지역 재생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도깨비장터 동아리 서병국 회장은 “앞으로는 블루베리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두부 개발과 두부를 재료로 한 먹거리도 개발해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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