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 6일차, 불법건축물 단속 강화 요구
상태바
완주군의회 행감 6일차, 불법건축물 단속 강화 요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3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의식)가 지난달 30일 6차 일정을 시작하며, 막바지에 들어섰다.
행정사무감사 6일차 일정은 건축과를 시작으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 사무소 순으로 진행됐다.

성중기 의원은 한옥 건축시 자재의 단가 높고, 신축 시 많은 금액이 소요되는 만큼 한옥건축 지원사업의 금액을 상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촌 주택개량 사업처럼 한옥 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소방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이순덕 의원은 옥외광고물과 관련해 지정 게시대를 확충 및 철저한 유지보수를 요구하고, 불법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천 의원은 농촌빈집 정비사업과 관련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건축물을 파악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의원들은 건축물 인·허가, 불법 가설건축물 및 불법 건축물 단속 강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 질의를 이어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