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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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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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성폭력추방기간 영상기념식’에서 폭력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식 개선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특색 프로그램 등 청소년 특성과 문화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기본 센터장은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사)탁틴내일이 여성가족부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성교육전문기관으로,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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