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을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24일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 예결소위 위원을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김미정 부시장은 한병도, 이용호 예결소위 위원, 정운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실을 방문해 군산시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시는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마지막까지 전북도·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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