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뒤 청소년 일탈 방지 선도·보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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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청소년 일탈 방지 선도·보호 집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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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삼천지구대, 자방대 등
합동 유해환경 밀집지역 순찰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삼천지구대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를 위해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한다.
삼천지구대는 수학능력시험 후, 코로나19 일상회복기와 맞물려 오랜 수험생활을 끝낸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음주·흡연 등 일탈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도·보호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청소년 불법 출입과 술·담배 등 유해매체 판매 관련 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유관 기관에 연계하는 등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김인식 삼천지구대장은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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