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수능 안전활동 전개
수험생·지각생 입실 도와
수험생·지각생 입실 도와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특별교통관리 및 수능 안전 활동을 전개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관리는 도내 총 70개 시험장 주변 경찰관 360명, 순찰차 91대, 경찰오토바이 19대 등 총 106대가 동원됐으며, 수험표를 놓고 오거나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및 지각생 등에 대비해 총 29곳에 ‘수험생 태워주기’를 배치·운영했다.
김철수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수험생들이 수년간 노력한 결과를 보이는 중요한 날인만큼 시험을 보는데 있어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112로 신고하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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