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6일 2023년 수제창작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역량있는 창업가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명동 월명성당 옆에 위치한 ‘군산메이드마켓’은 현재 스테인드글라스, 캘리그라피, 풍선과 꽃을 이용한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아이템으로 창업한 6명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대상은 만 19세~49세로 군산시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다양한 수제 창작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 기창업자이며, 입주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군산메이드마켓은 수제창작 아이디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창업가에게 성공창업의 첫걸음으로 자립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많은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가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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