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개최
상태바
익산시장애인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11.13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시 함열읍내에 익산시장애인파크골프장 준공식과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장애인 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난 12일 이 대회는 익산시북부권어을림파크골프장(장앵인겸용)에서 파크골프장 준공기념차원의 파크골프대회를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후원하고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열렸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겸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한동현 익산시의회 부의장,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하태성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겸 대한장애인골프협회 부회장, 김정수 전라북도의원, 조남석 익산시의원 및 관계자와 350여명 선수들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준공식 및 대회가 치러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한 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건강을 중요시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화합과 우정의 장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순간은 잊고 승부도 좋지만 서로 이끌어 주고 손잡아 주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회였으면 한다. 오늘 만큼은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포츠로 건강은 물론 여가와 레져를 한꺼번에 도모할 수 있는 신개념 생활 스포츠로 파크골프를 찾는 동호인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매력과 장점을 널리 알려 자연을 더욱 넓히는 좋은 계기이자 장애인체육이 덕욱 활성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태성 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겸 대한장애인골프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 최강자전 등이 취소되어 익산시를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은, 금년 11월26일 27일에는 다시 유치하여 익산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파크골프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체육발전을 모색하고 자신감과 긍지를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성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히고 대회개회 선언을 했다.
이 대회 개회선언전에 하태성 회장은 파크골프장을 준공개장을 해준 고마움을 감사하고자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주었다.
이 준공식후 개인전 및 4인 혼성 단체전 등 200여명이 경기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음껏 경기를 하면서 전국에서 참여한 동호인간의 교류를 하는 자리게 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