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지역사회 재난보건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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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지역사회 재난보건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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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보건의료안전교육센터(센터장 간호학과 조혜영 교수)는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재난보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곳곳에 만연된 재난상황에 재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매년 아동 및 영유아 응급처치와 안전 관련 내용을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왔으나, 금년에는 일반인 기본소생술 자격증 과정으로 기초와 심화과정을 2주에 걸쳐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간호학과 조혜영 교수는 “아동가족학과의 특성상 영유아를 포함한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는 교육자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에서, 재난과 안전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특히 이번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자격증 과정으로 이수함에 따라 연속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 강경아 교수(군산대 간호학과 학과장) 또한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에게 기존의 응급처치 술기를 포함해 이를 자격증 과정으로 연계한 것은 학과의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간호학과는 군산대학교에서 유일한 보건의료계열 학과인 만큼, 재학생들의 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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