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지부와 태인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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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지부와 태인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11.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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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과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은 지난 2일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 거주하는 관내 어르신댁을 찾아 낡아서 사용 하지 못하는 싱크대를 교체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어려움을 접수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여러차레 밝혔다.
한상곤 태인농협 조합장은 “관내에는 어려운 이웃이 너무나 많지만 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농협에서 더 많이 챙기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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