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권 활성화 컨설팅으로 원도심 상권 부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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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권 활성화 컨설팅으로 원도심 상권 부활 ‘견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10.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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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컨설팅 ‘점포경영자 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청춘활력소(연지3길 189-4)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 원도심의 상권 활로를 모색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마케팅 등 점포 경영전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이면서, 사업 개선과 성장 의지가 강한 원도심 상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컨설팅 전문 업체가 고객 관리와 홍보마케팅, 스피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점포 경영 능력을 키워 정읍을 대표하는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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