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철 맞이 버스 승강장 새 단장 ‘손님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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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철 맞이 버스 승강장 새 단장 ‘손님맞이 준비’ 완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10.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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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단풍 행락철을 맞아 시내 지역 주요 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 지역 주요 노후 승강장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그간, 시내 지역 주요 버스 승강장은 노후화돼 이용객 불편이 따르고,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노후 승강장 36개소에 대해 관광도시 이미지와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하는 도색작업으로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 교통약자와 버스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승강장 내 버스 노선표와 표지판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눈·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을 고압세척기 등을 이용해 청소하고,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버스승강장 18개소 설치와 이설 2개소를 완료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탄소 발열 벤치 20개소를 추가 설치해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이용객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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