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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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특강’ 성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0.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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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5일 김제시립도서관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이라는 주제로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청와대 연설 비서관으로 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연설문과 함께 했던 

강원국 작가는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글쓰기 전문 강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방송과 강연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정경화, 최서우님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가야금연주 재능기부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으며, 즉석에서 강원국 작가님께 드리는 마술 꽃 증정이 펼쳐져 미소와 감동을 선사해 줬다. 
강원국 작가님은 말하듯이 쓰는 글쓰기 방법을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재치 있게 들려주셨으며, 미리 예약받은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고등학생부터 30~80대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는데도 불구하고 세대를 아울러 큰 호응을 얻었다.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님 책에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진 시민들은 “뵙고 싶었던 작가님의 강연을 도서관에서 듣고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 소연숙 관장은 “ 말과 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시민들에게 읽고 쓰고 말하기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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