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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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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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일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15일 어울림광장, 중앙도서관 구름다리 등 완주군청 일원에서 제10회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살 독서, 백 세 까지 배움’을 주제로 각 도서관의 체험부스, 성인문해 골든벨, 학습자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오전 10시 평생학습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 <몽지네 앨범>의 박서현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또한 드론 책 배달 시연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책 배달 시연은 총 4회 이뤄질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모임,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39개가 마련돼 반려식물, 아로마 테라피, 가죽공예, 프랑스 자수, 양갱, 라탄공예, 네일아트, 천연비누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중앙도서관 3층에서는 세계 5대 도서관 뉴욕라이브러리 다큐가 상영된다.

 이외에도 진달래학교 시화전,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생대회 그림의 전시가 어울림광장, 도서관 1층, 도서관 2층 구름다리에서 열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푸른 잔디에 누워 높은 하늘을 보며 책을 읽을 수 있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원하신다면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에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책읽는지식도시완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매년 완주군 평생학습&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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