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2022 기념공모전&학생서예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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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2022 기념공모전&학생서예공모전 시상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10.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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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2 기념공모전 및 학생서예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을 실시한다.  

한국서단의 미래와 서예교육의 진흥을 선도하고 서예공모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2022 기념공모전’과 ‘2022 학생서예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품은 716점이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서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해에 함께 실시했던 기념공모전을 확장한  ‘2022 기념공모전’을 실시하여 한국서단을 이끌 역량 있는 작가 발굴에 힘썼고, 한국 서단의 서예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학생서예공모전’을 공모하였다.

  기념공모전 수상작 156점과 학생서예공모전 수상작 560점이 2022년 10월14일부터 10월2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15일 오후3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에서 실시한다.

 기념공모전 대상에는 윤영석씨의(1971년생·부산) 전각 작품 ‘하늘을 담은 너의 가슴’이, 우수상에는 정선숙씨의(1959년생·서울) 한글작품 ‘벼슬을 저마다 ㅎ.면’, 양순옥씨의(1954년생·전북) 문인화작품‘묵란(저녁기도)’, 홍영택씨의(1972년생·충북) 행서작품 ‘만해선생시 즉사(萬海先生詩 卽事)’가 선정되었다.

 학생서예공모전 고등부 금상에는 김동현(18세, 경남 양산고 2학년)학생이 해서로 쓴 작품이, 중등부 금상에는 문초연(정읍 정일중 2학년)학생이 그린 해바라기 작품이, 초등부 금상에는 박가영(충남 합도 초등학교 6학년)학생의 한글 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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