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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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 본격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0.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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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면장 서효연)은 7일부터 분야별 맞춤형 농업정보 제공을 위한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농업정보, 보조사업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아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속출했다. 따라서 금산면은 올해 8월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를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과 함께 농업정보 분야별 사업 분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영농생산시설장비, 영농자재 지원 등 10개 분야 62개 사업에 대한 농업 보조사업의 분류를 완료했다.

안내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간 농업 관련 사업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맞춤형 농업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해 분야별 사업에 대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보조사업 접수 시 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골자이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귀농·귀촌을 한 주민들의 경우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채널 부족 등의 문제가 농촌에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이번 농업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에게나 공평한 정보 제공을 통한 알 권리 확보와 함께 농업 보조 사업에 대한 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는 금산면민을 대상으로 7일부터 시행 되며, 금산면 행정복지센터(금산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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