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이달 말까지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유발부담금 등 교통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체납액 2억6000만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현년도 체납자 납부 독려 문자 발송 ▲주정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현년도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 등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다.
동시에 구는 징수 불능 체납액은 결손 처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미납세금을 정기적으로 분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에 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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