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경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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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사회적경제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0.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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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국제 엑스포 참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2022년 셀랑고르 국제엑스포(SELANGOR INTERNATIONAL EXPO2022)’에 참가하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10개사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진행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음료 국제 박람회다. 

경진원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최초 미주지역 수출을 통해 약 18,700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박람회 참가지원을 실시하고 해외 바이어상담, 통역원 지원, 영문 카달로그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람회 행사장에는 전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컨셉으로 부스를 연출, 내방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식행사와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별 주요 품목으로는 △‘(주)두손푸드’의 마시는 죽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의 편생강 △‘제이피썸’의 찹쌀김부각 △‘아리울수산’의 군산 박대스낵 등 총 10개사, 20여개 품목이 전시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공식품은 질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며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먹거리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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