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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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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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 농촌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로 20년째 해마다 1~2억원의 예산을 투입되는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민의 불편 사항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경작지 침수 및 배수로 유실 지역 등의 기반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재해예방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농촌마을 숙원사업에 대한 현장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4개 동 5개 마을(원색장, 군자, 장동, 원상림, 효자리)을 최종 선정해 총 1억원 예산을 들여 마을진입로 재포장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왔다.
앞서 최근 5년 동안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30개 사업을 추진, 농촌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해결해왔다. 매년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 종료 후 실시하는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도 꾸준히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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