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분수광장에서‘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라북도와 임실군 후원으로 임실 최대 지역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연계 국립묘지 최초로 ‘찾아가는 국립묘지’로 운영되며, 국립묘지가 가지고 있는‘정체성’으로 일반 국민이 다가가기 어려운 거리감을 해소하여, 보훈에 대한 색다른 경험으로 국립묘지가 호국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보훈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게 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은 “국립묘지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하여 밝은 국립묘지, 문화와 함께하는 국립묘지, 찾아가는 국립묘지로 변화하고 국민 누구나 열린 공간이자 풍성한 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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