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재가 암환자 및 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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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재가 암환자 및 힐링캠프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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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5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투병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 충전을 위한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한옥마을을 찾아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및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가죽 가방 만들기 체험 ▲힐링 자연밥상 체험 ▲다도 체험 및 상호 교류의 시간 ▲경기전 문화 해설 투어 등 한옥마을 여행을 즐겼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된 암환자는 ▲위암 95명(18.4%) ▲유방암 93명(18%) ▲대장암 57명(11%) ▲자궁경부암 38명(7.3%) ▲폐기관지암 22명(4.2%) ▲간암 13명(2.5%) ▲기타 197명 등 515명이다. 전주시 방문보건센터에서는 이들에게 기초 건강 조사와 영양 상담, 식이 관리 지도 등 다양한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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