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5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투병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 충전을 위한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한옥마을을 찾아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및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가죽 가방 만들기 체험 ▲힐링 자연밥상 체험 ▲다도 체험 및 상호 교류의 시간 ▲경기전 문화 해설 투어 등 한옥마을 여행을 즐겼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