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비대면 상거래가 가속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고 나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서부시장 상인 중 온라인 판로 진출을 희망하는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제품에 대한 온라인 페이지 제작 기획 개별 교육 및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9일 온라인 판로 진출을 희망하는 서부시장 상인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장벽에 대한 문을 낮추고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및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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