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박정선)은 지난 1일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햇빛MJF라이온스클럽 회원의 주도로 가을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수혜대상자인 임모(84세)씨는 “가을이 다가와서 도배 장판 및 집수리로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주햇빛MJF라이온스클럽 권수 회장은 “좋은 기회로 소외계층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선 효자4동장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전북지구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