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지원금 미끼 전화금융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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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지원금 미끼 전화금융사기 주의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0.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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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서학파출소 금융기관
찾아 예방 협조·신속 신고 당부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서학파출소가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소상공인·근로자 대출 등을 미끼로 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학파출소는 4일 정부나 금융권을 사칭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기수법 등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내 성가신협 서학지점, 서학동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찾아 금융사기 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으로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이나 재난지원금 지급, 대출신청 문자 등 문자를 받았을 경우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신속하게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철근 서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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