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공주 김태연이 부안에서 공연 후 정읍지체장애인협회와 부안군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태연의 열린음악회가 지난달 30일 19시 30분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날 늦은시간까지도 김태연을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의 응원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이 끝난 후 김태연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와 부안군지회에 각각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연양은 정읍시의 홍보대사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와 인연이 깊다. 김태연양은 작년 2021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본 협회에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후원한 바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과 관련하여 송현 정읍시지회장은 “작년 어린이날 장학금 후원에 이어 올해도 정읍시 지체장애인들을 위하는 김태연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정읍시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