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올해 공무 국외 출장예산 6천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정읍시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공무 국외 출장예산을 반납했다.
고경윤 의장은 “심각한 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전체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앞으로도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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