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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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발대식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10.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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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이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민배심원단은 공개모집과 지역추천을 통한 공개모집 19명, 지역추천 11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공약 5대 분야에 대한 분과구성, 분과장 및 단장 호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배심원단은 분과회의에서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매년 반기별 전체회의를 통해 공약이행을 평가한다. 또한 개선방안 등 의견을 종합해 군에 전달하고 군은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한 후 그 결과를 배심원단과 군민에게 공개한다.
민선8기 공약확정을 위한 공약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위한 첫 회의는 10월 4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적극적으로 배심원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약추진과정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8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호선된 윤금상 배심원단장(62. 진안읍 대성동마을 이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차질없이 공약사항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점검뿐만 아니라 개선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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