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24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 폐막식은 다시 지평선에서 펼쳐진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하며 지난 5일, 더 나아가 코로나로 묶여있던 세월을 뒤돌아보고 격려해 내년에 다시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꾸며졌다.
폐막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재희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그리고 이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의 폐막선언이 있고 난 후 축제의 밤을 빛내는 판타지 쇼가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 밤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행사계획과 준비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시민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곳에 계신 모든 분이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낸 주인공’이라며 ‘2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해 주신 김제시민 여러분과 우리 김제를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관광객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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