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국내 소재 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지역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인구, 일자리, 환경, 복지, 대학·공동체 활성화(산학협력), 문화, 관광, 사회공헌 등 전라북도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자율주제다.
개인 또는 팀 단위(3인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wwwjbiles.or.kr/) 공고/고시 메뉴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받아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gyoju1@jbiles.or.kr)으로 오는 10월 28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아이디어 적절성, 실현가능성, 논리성, 지역이해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로 20개 팀을 선발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팀(350만 원), 우수상 3팀(각 250만 원), 장려상 6팀(각 150만 원) 입선 10팀(각 100만 원)에 상금을 수여한다.
김학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기 넘치는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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