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경산전과 대한전공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2년도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도내 ㈜대경산전의‘모터 최적 효율점 원격제어 및 에너지 온도감시 기능의 계장계측제어장치’와 주식회사 대한전공의‘화재예방 및 지진감시 기능을 갖는 내진 배전반’이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식회사 대한전공의 ‘화재예방 및 지진감시 기능을 갖는 내진 배전반’은 감시 시스템의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배전반 내부의 화재발생 징후를 초기에 감지해낸다. 이를 통해 화재 예방과내진성능을 확보해 지진피해를 예방하는 제품이다.
신규로 지정된 혁신시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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