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경진대회 전북 대표 한우 5마리 선정
상태바
전국한우경진대회 전북 대표 한우 5마리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9.29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한우협회 전북도지회, 2022년 전북 한우경진대회 개최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할 전북 대표 한우 5마리가 뽑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9일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내 광장에서 2022년 전북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 2, 3부)에 전북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57두가 출품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각 부문 대상은 ▲암송아지 부문 남원시 소용수 ▲미경산우 부문 부안군 김광수 ▲번식암소 1부문 고창군 고창부안축협 ▲번식암소 2부문 정읍시 박승술 ▲번식암소 3부문 익산시 김삼복씨가 각각 수상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표창장,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한우 5두는 오는 11월 17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우량 한우 위주의 농장운영으로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한우가격 하락 시기에 대비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경진대회는 한우개량 촉진을 통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농협과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공동 개최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