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건위, 내달 7일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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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건위, 내달 7일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9.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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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도시재생 정책세미나가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전라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전주 1)은 "전북의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며 "지역별, 사업단계별로 종료됐거나 진행 중이거나 혹은 공모를 준비하는 지역도 많이 있지만 그에 맞는 전북도 차원의 지원방안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의 발제는 ▲전북의 현황 ▲윤석열정부의 도시재생 정책방향 ▲도내사례분석을 통해 전북 지역특화재생 진단 및 실현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발제는 ‘전라북도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모 센터장이, 두 번째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정책과 지역특화재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이, 마지막으로 ‘군산시 영화시장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시간에는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설상희 전라북도청 주택건축과장,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임미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전북지회장, 장성화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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