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전북에 시장 개척이라 하면 농수산물의 판로이다.
남·북한의 교류 단절로 쌀을 지원하는게 무산되면서 농부들이 시름이 깊어간다.
이번 전북도와 H마트 간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정보 교환, 유망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상호간 기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해 농민들이 희망을 품게 됐다.
비단 농수산식품 뿐이겠는가. 최대 걱정거리인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고민을 해야 한다.
기능성 쌀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뇌의 기능을 높여주는 즉, 치매예방, 어린이 두뇌발달, 청소년 근육성장 등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전북의 논의 지질을 연구해 녹차나무를 심어 생산하고 6차 산업까지 이어진다면 농촌의 일자리문제와 풍요로운 농촌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녹차로 이어진 생산품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녹차에 대해 전북의 논이 최상의 생산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열매의 고장이 불리는 임실에서의 최대 우수 고추 생산을 기대해 본다.
지금은 매운 고추의 대명사는 ‘청양고추’이다.
열매의 고장이라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임실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줄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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