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일일 찻집과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날이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 3대를 활용해 대대적인 정신건강의 날 홍보를 위한 진안읍내를 순회하는 카퍼레드도 진행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7일 진안홍삼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옆 시장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차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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