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신임 김유식 단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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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신임 김유식 단장 선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9.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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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신임 자율방재단 단장에 김유식 삼례읍 대표가 선출됐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원 교육과 신임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임 임원진(단장 임준환, 부단장, 소병엽, 간사 이문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완주군의 재해예방과 대응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교육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사무총장 정용득 강사를 초청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자연재난 시 현장대응 요령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신임 단장 선출은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호선에 의해 김유식 삼례읍 대표가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읍·면에 총 2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김유식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읍면 및 군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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