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022년도 한의약 생애주기별 사업으로 ‘한의약으로 관리하는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 청소년건강교실은 관내 청소년 대상 순창고등학교와 순창제일고등학교 2개교에서 거북목 증후군, 여성 생리통 해소를 위한 침, 이침, 돌뜸, 한방약 등 한의약적 관리를 각 6회씩 운영하여 증상을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료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 활동을 통제받고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의약 진료 서비스 제공으로 통증 완화와 교육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통증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의약 생애주기별 사업은 신체단련과 심신안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장애인 및 독거노인 한방가정방문 진료,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063-650-52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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